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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생활정보

중소기업 전세자금 대출 1차 연장 완료 후기

by 꺼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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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소기업 전세자금 대출 1차 연장을 완료했습니다. 하필 이직 준비로 인한 공백기간이라 연장이 무사히 될까 걱정이 있었는데 결론은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들은 큰 무리 없이 연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연장 신청 당시의 상황

무직상태

신용대출 등의 빚 없음

보통 수준의 신용점수

전세 계약금 인상 없이 묵시적 갱신

 

중소기업 전세 자금 대출 연장 신청 절차

종소기업 전세자금 대출의 연장은 보증 보험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우선 전세계약만료일+1개월뒤의 말일이 갱신일자. 즉, 만료일입니다. 전세금 보증보험 만료일 2~3개월 전(전세계약 만료 1개월전)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1. 우선 임대인과 전세 계약 연장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합니다.

연장에 관한 사항은 대출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집주인에게도 연락이 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임대인 분이 먼저 저에게 연락을 해서 계약연장 의사가 있다면 보증금은 올리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 보증보험 만료일 2~4주전에 대출 진행한 은행 방문

필요한 서류를 미리 알더라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은행에 방문하여 사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직중이라면

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무직이라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묵시적 연장이라면

임대확인서

 

재계약을 했다면

계약서 원본

 

위 정도의 내용으로 안내 받을 것입니다. 묵시적 연장의 경우 이번에 절차가 바뀌어서 연장 진행전에 은행원분도 모르는 경우가 있으니 먼저 이야기해서 확인서의 양식을 받아오셔야 차후 은행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필요 서류 제출

필요한 서류를 들고 은행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추가적인 연장을 위한 서류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필요한 절차는 끝이 났으며 2일 영업일 이내로 보증보험공사에서 확인 연락이 오고 일주일 이내로 절차가 끝이납니다.

 

마지막으로 연장시 무직 상태라면 버팀목 이자가 적용되어 이자가 기본 1.2%에서 2.1%로 변경됩니다. 또한 연장시 원금의 10%를 상환할지 안할지 선택을 하는데, 만약 상환을 안한다면 이자가 0.1%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원금의 10%를 정기예금에만 넣더라도 상환보다 낫기 때문에 상환을 하지 않고 정기예금이나 기타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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